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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랏빛 꽃밭 여행지 4곳 추천

일백억남 2024. 6. 5.

6월은 자연이 활짝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특히 보랏빛 꽃밭은 그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에서 6월에 가볼만한 보랏빛 꽃밭 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이 명소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1. 상림공원 (경상남도 함양군)

출처: 상림공원 홈페이지 캡처


상림공원은 통일 신라 시절 조성된 유서 깊은 숲으로, 경상남도 함양군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12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6월에는 보라색 버들마편초가 만발합니다. 연꽃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흔들리는 버들마편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림공원은 피크닉 장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한가운데 솟은 샛노란 해바라기와의 색 대비도 매력적입니다.

2. 고석정꽃밭 (강원도 철원군)

출처: 고석정 홈페이지 캡처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고석정꽃밭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명소입니다. 6월에는 버들마편초와 함께 메밀꽃, 장미, 양귀비꽃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2022년 정식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로, 깡통 열차를 타고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석정꽃밭은 성인 기준 입장료가 10,000원이며, 운영 기간은 6월 23일까지입니다.

3. 황룡강 문화대교 (전라남도 장성군)

출처:황룡강 문화대교 홈페이지 캡처


전라남도 장성군의 황룡강 인근은 5월에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6월 초에도 버들마편초가 드넓게 피어 있어 초여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황룡강을 따라 산책을 하며 양귀비꽃, 수레국화, 금영화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 바람을 맞으며 살랑살랑 흔들리는 버들마편초의 풍경은 놓쳐서는 안 될 장관입니다.

4. 퍼플섬 (전라남도 신안군)

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처


신안군의 퍼플섬은 보라색으로 칠해진 건물과 다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라벤더 축제가 열리지만, 그보다 일찍 버들마편초가 피어나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보라색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일반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입니다. 퍼플섬의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보라색 꽃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

6월에 가볼만한 국내 보랏빛 꽃밭 여행지 4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상림공원, 고석정꽃밭, 황룡강 문화대교, 신안 퍼플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이들 명소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위의 명소들을 방문하여 6월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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