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여행 추천 맛집 그리고 가볼만한 곳
저번 추천 여행지 "방콕" 편에 이어 이번에는 관광과 해양스포츠 나이트 라이프의 천국인 태국의 대표 휴양지 "파타야" 추천 코스를 준비 했어요! 직접 경험 하고 재밌고 절대 후회 하지 않을 곳으로 짧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타이거파크: 파타야에서 호랑이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
หมู่ที่ 12 349/9 Sukhumvit Rd,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17시 (태국시간기준)
파타야 첫날, 타이거파크를 방문했습니다. 타이거파크는 호랑이를 눈앞에서 보고 직접 만질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인터넷으로 표를 예매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리 예약을 추천 드려요.
타이거 파크에 입장 후 입구에 있는 경고문? 인데요ㅎㅎ 로고도 그렇고 "TIGER IT'S OK" 너무 귀여웠어요.
호랑이는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고, 숙련된 조련사들이 관리해주어 안전하게 호랑이를 만질 수 있었어요.
실제로 호랑이를 만져 봤을때 상상 했던것 처럼 역시나 털은 거친 느낌이었고 가까이서 보았을때 그 특유의 포스로 무서웠던건 사실 이지만 의외로 큰 냥냥이? 만지는 느낌 이었습니다ㅎㅎ얌전히 있는 호랑이를 제가 직접 만질수 있다는게 정말 이색적인 체험이었던거 같아요! 타이거파크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 뿌뻰 게요리 전문 해산물 식당: 파타야 최고의 해산물 맛집
62 สุดหาดจอมเทียน Na Chom Thian, Sattahip District, Chon Buri 20250
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22시 (태국시간기준)
파타야에서 우연히 현지인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추천해준 곳이 바로 뿌뻰 게요리 전문 해산물 식당 이었습니다. 이곳은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맛집으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게요리로 유명하며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제공합니다.
저는 새우튀김, 게살 볶음밥, 푸팟퐁커리, 모닝글로리, 생선튀김, 돼지완자스프, 랍스터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이다 보니 메뉴 하나 하나 퀄리티가 정말 높았는데요! 왜 현지인 추천 맛집인지 한입 먹자마자 이해가 갔어요ㅎㅎ 짜지 않고 적당한 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 하게 먹을수 있는 장점 까지 최고 였습니다ㅠ
식당 직원분의 추천으로 랍스터 요리를 주문했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간장치킨 양념 맛이 나는 독특한 소스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딱 맞았어요. 랍스터의 신선함과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었고 이건 꼭 드셔보셔야해요ㅠㅠ
- 좀티엔 비치: 파타야의 숨겨진 보석
Jomtien Beach, 촌 부리 태국
뿌뻰 레스토랑 가는길에 길게 뻗어있는 좀티엔 비치는 놓쳐서는 안 될 명소 중 하나입니다. 좀티엔 비치는 파타야 중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비교적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깨끗한 해변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냥 막 찍어도 작품을 만들어 내는 좀티엔 비치, 때마침 노을질 시간이라 너무 예쁘고 힐링 했습니다ㅠ
엄청 큰 야자수 나무와 함께 동남아의 느낌을 물씬 주는 곳 이었어요. 너무 예뻤습니다ㅎㅎㅎ
-워킹스트리트: 파타야의 밤을 밝히는 여행자들의 천국
Walking St,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파타야의 워킹스트리트는 여행자들에게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저녁이 되면 활기찬 분위기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워킹스트리트는 다양한 상점, 길거리 음식, 바, 클럽,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합니다.
워킹스트리트는 밤이 되면 더욱 활기를 띱니다. 라이브 음악, 거리 공연, 그리고 다양한 바와 클럽들이 문을 열면서 파타야에서 밤을 즐겁게 해주었어요. 특히, 라이브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은 워킹스트리트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클럽이나 다양한 술집 태국의 밤문화를 즐기시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신나는 분위기로 놀러온 여행객들이나 현지인 친구들과 소통 할수 있는 재밌는 곳 이었습니다!
워킹스트리트를 걸으며 구경 하다 보면 이렇게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신기 하다고 뭣모르고 사진 찍게 되면 100바트를 지불 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이점 주의 하세요!
저는 지불 하고 사진 찍었는데 나름대로 좋은 추억거리가 생겨 저는 만족 했습니다ㅎ
-여행을 마치며
파타야 추천 여행 코스 짧게 소개 시켜 드렸는데요ㅎㅎ 타이거파크에서의 이색적인 체험, 워킹스트리트의 활기찬 분위기, 그리고 뿌뻰 해산물 식당의 맛있는 음식까지, 모든 순간이 특별했습니다. 여러분도 파타야를 방문하게 된다면, 이 세 곳은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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